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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JOO 입니다 (o´▽`o)ノ
다들 잘 지내셨나요?
가을을 느낄 새 없이 벌써 날이 많이 추워졌더라구요
이럴 때 일수록 옷을 두껍게 입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코로나도, 감기도 우리 함께 조심합시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가 한때 빠져 정신을 못차렸던
게임 '오버워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팀 기반 멀티플레이 하이퍼 FPS 게임으로
2016년 5월 24일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되었습니다.
스팀게임으로 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출시 당시에는 오리진 에디션 69,000원, 오리지날 45,000원 이었으나
여러 문제로 유저가 줄자 블리자드 측에서 영구 할인하여
현재는 오리지날의 경우 22,5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게임을 가동하기 위한 시스템 요구 사항은 위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6대6 팀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에서, 다수의 영웅 중 1명을 선택하여
전장의 목표를 두고 싸우며 다른 팀을 제압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게임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영웅 수는 2020년 10월 기준 모두 32명입니다.
각 영웅들은 영웅만의 스토리가 있으며
그들은 지구를 지키는 오버워치로 모여 싸움을 해나가는 형식의 이야기입니다.
2016년 7월 새로운 영웅 아나를 시작으로 4년동안 11명의 영웅이 추가로 출시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3월 쯤 에코(공격군)가 출시되었고
올 한 해동안 더 이상의 신규영웅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오버워치는 각 영웅들이 캐릭터성을 가지고 팀내에서 역할이 나누어져 있는데에 비해
영웅의 수가 현저히 적은 편입니다.
영웅들로 팀 조합을 맞추어 게임을 진행하기에 조합 경우의 수가
생각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틀에 박혀 있어 질리기 쉽습니다.
이 점이 많은 유저들이 꼽는 단점 중에 하나 입니다.
그러한 단점을 게임을 진행하는 전장에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한데요,
오버워치에는 아래와 같은 여러 종류의 전장이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지구를 지키는 것이 목적인만큼 여러 나라의 도시들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전장마다 게임의 진행 방식이나 목표가 조금씩 다릅니다.
오버워치의 게임 모드로는
다른 사람들과의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가장 기본이 되는 모드인 빠른대전,
랭킹 시스템이 적용되는 등급전 모드인 경쟁전,
가볍게 퀘스트를 깨며 즐길 수 있는 모드인 아케이드,
사용자 지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인 게임탐색기,
인공지능 봇으로 구성된 팀을 상대하는 모드인 인공지능 상대,
테스트 서버와 별개로 본 서버에서 이뤄지는 일종의 실험 모드인 체험 모드가 있습니다.
경쟁전에서 적용되는 랭킹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경쟁전을 통해 자신의 랭킹을 승급시키길 원하며
그로 인해 대부분의 게임은 경쟁전에서 진행된다고 보면 됩니다.
오버워치는 발매 초기 2016년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던 리그 오브 레전드와 경쟁하는
유일한 온라인 게임으로까지 성장했었으나
핵, 버그, 뜸한 업데이트 등과 같은 여러 문제점이 부각되어
2017년에는 그 점유율이 크게 떨어지고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격차도 많이 벌어졌습니다.
문제점들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분위기로 인해
2020년으로 넘어와서도 점유율의 하락세는 멈추지 않아서
결국 2월 26일에는 5%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서든어택에게도 밀리면서 국내 PC방 FPS 점유율 1위의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2016년은 가히 '오버워치의 해'였으며 E-스포츠도 크게 성행하였으며
인터넷 방송에서도 오버워치가 주를 이뤘고 플레이 영상 또한 수도 없이 쏟아졌습니다.
블리자드에서는 과거의 오버워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오버워치 2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작년 블리즈컨에서 공개되었으나 아직까지 정식적인 발매는 전이라고 합니다.
이렇다 할 관련 소식이 없어서 기대하던 많은 기존 유저들이
기다리다 못해 많이 떠나고 있는 상황이라 더 빨리 다른 소식이 있길 바래봅니다.
저도 한 때 열심히 하던 게임이라 다시 한번 처음 나왔을때의
신선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래요 (。•́︿•̀。)
코로나 이전에는 저도 PC방을 많이 다니며
이 게임, 저 게임 하곤 했었는데 요새는 그러지 못해 슬퍼요 (╥_╥)
코로나가 얼른 잠식되어 일상을 되찾길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자주 보아요!
3 댓글
게임 고수? 잘 봤습니다!
답글삭제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삭제헉 댓글을 이제 봤네요...! 게임은 아무리 해도 쉽게 늘지 않더라구요 ㅠ_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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