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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JOO 입니다 (・v・)ノ 

이번 게시물을 지난 게시물에서 이야기 했던대로

요즈음 20대들 사이에서 다시금 떠오르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에 관한 게시물입니다.

위젯 스튜디오에서 제작, 넥슨이 유통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장르는 MMORPG 입니다.

(MMORPG는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의 줄임말)

SD 생김새의 캐릭터가 모험을 떠나면서 성장하는 게임으로

3D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2D 횡스크롤 게임 입니다.


2002년 12월과 2003년 1월에 2차에 걸쳐 진행된 CBT를 거쳐

2003년 4월29일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0년 현재 17주년을 맞았습니다.

세계 최초의 횡스크롤 MMORPG를 표방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필드에서의 여행과 모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캐치 플레이즈는 '끊임없는 글거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 상상속의 세계' 입니다.


넥슨은 이 게임을 이용해 미디어 믹스를 시도했으며 이는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메이플스토리 가이드북, 백과사전, 학습만화, 오프라인 RPG 등의 출판물을 모두 합치면

1200만 부 정도의 양을 출하했고

그 중 오프라인 RPG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1800만 부가 넘게 팔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는 DS는 당시 기준 국산 게임

최단기간 10만 장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는 매번 변화하는 유저들의 눈높이와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으며,

이는 메이플스토리가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게임이 아닌 현역 RPG로서 운영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일부 지나친 변화들이 언리미티드 등의 부정적인 패치를 낳는 등 부작용도 있었지만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현재의 메이플스토리가 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할 수 있었습니다.


MapleStory의 <MAPLE>은 은월을 제외한 5명의 영웅들의 이니셜을

(Mercedes, Aran, Phantom, Luminous, Evan)

<STORY>는 5명의 모험가들의 이니셜을 따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Sugar, Tess, Olivia, Rondo, You)

물론 처음부터 이를 염두에 두고 게임 이름을 지은 것은 아니며

본격적인 세계관이 제작된 뒤에 역 두문자어로 덧붙인 선제작 후설정입니다.


출시 당시에 비하면 권장 사양이 많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출시 당시의 권장 사양은 인텔 펜티엄Ⅲ 700MHz 이상의 CPU, 128MB RAM,

500MB의 여유공간이 있는 HDD, Windows 98/ME/2000/XP, 3D 가속 기능 그래픽카드 이나

요즘 시대에 펜티엄 듀얼 코어, 6600GT급 그래픽카드는

최소 10년 전의 옛날 컴퓨터가 아닌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메이플스토리는 2019년 16년 역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던 바가 있으며

타이틀맥스에서 집계한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매출액 순위에서는 40위를 기록했던 바 있습니다.

PC방 흥행의 경우, 2011년 레전드 업데이트 당시 62만 동접자에 힘입어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였고,

2016년 V 업데이트부터 다시 반동하여

2019년 12월 3주차 - 2020년 1월 2주차에는 PC방 점유율 5위를,

2020년 1월 3주차에는 점유율 2위를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자료를 찾아보면서 느낀거지만

저도 초등학교때 메이플스토리를 한 사람으로서

그때보다 직업도 많이 늘어나고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느꼈습니다.

최근에 메이플스토리 만화책을 다시 볼 기회가 생겨서

책도 읽어봤는데 정말 메이플스토리는 향수 그 자체인 것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요즘 20대들 사이에서 메이플스토리가 다시 유행이라고 하는데

저도 유행에 함께할까 생각도 했답니다 ㅎㅎ


그럼 다들 자주 보아요 (๑•́ ₃•̀๑٥)